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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신규 투입 전동차 제원. <공항철도>


아시아2호 주식

공항철도(사장 박대수)가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을 15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한다. 출퇴근 수요와 주요 환승역 혼잡도 개선에 기대가 쏠린다.

첫 운행 일인 15일에는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 각각 인천공항2터미널~서울역 구간을 왕복 1회씩 총 4회 운행한다.
신규 전동차LG생활건강 주식
는 좌석 폭을 기존대비 44mm 넓히고 대형 수하물 보관 공간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출입문 개폐알림 LED와 공기청정기, 자외선 살균기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장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MM(상태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과 객실 CCTV도 도입했다.
다음달 17일엔 신규 전동차 2편성(12칸)을 추태원물산 주식
가 투입한다.
현재 공항철도는 검암·계양·김포공항 등 환승 거점역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190%에 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계획한 신규 전동차 9편성이 모두 운행을 시작하면 배차 간격은 검암∼서울역 구간 기준으로 6분에서 4분대로 줄어들고, 혼잡도도 약 142% 수준까지 완화될 것으로 공항철도는 기대하고 있복리상품
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신규 전동차의 첫 운행은 공항철도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