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신도증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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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13 16:03 조회7,174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신도증 개선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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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신도등록 사업의 일환으로 발급하고 있는 신도증 제도를 개선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은 최근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에 ‘종단 신규 신도증 발급과 관련한 종무 공고’를 내고 “조계종 신도로 등록 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한편, 일정한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도증 발급 사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포교원은 10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신도증을 제작해 4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도팀 황철기 팀장은 “신도증 소지자에 대해 종단 운영 병원ㆍ박물관을 비롯해 여행사, 생활 체인점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황 팀장은 “1996년 종단 신도등록 사업을 시작한 이후 40여만 명이 등록을 했으나 실제 교무금 납부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신도증 개선으로 신도등록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신도증이 발급되는 4월 전까지 신도 등록은 가능하나 신도증 발급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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